2002년도에 '색즉시공'에서 멋진 콤비 연기를 펼쳤던 하지원, 임창정이 영화 '1번가의 기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색즉시공'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윤제균 감독님이 감독을 맡으셨네요.
2002년 당시 코믹 영화로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지만 일부로 부터는 "너무 재미만 추구한 영화였다.", "껍데기 뿐인 영화"등의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이번 '1번가의 기적'에서는 기존의 코믹영화의 틀에 감동적인 요소를 추가하였다고 합니다. 대략적인 영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하늘과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곳
한 번쯤 살아보고 싶고 꼭 지켜주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 '1번가'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뭐 이런 동네가 다있어~!" 마을에 침입한 날건달이 슈퍼맨으로 통했다(?)
재개발의 막중한 임무를 띠고 에쿠스를 끌며 폼 나게 1번가에 나타난 날건달, 필제. '천하의 나쁜 노무새끼'가 되어 피도 눈물도 없이 무대뽀로 마을 사람들을 밀어내려 단단히 맘을 먹었건만 도착한 첫날부터 맞닥뜨린 깡따구 센 여자 복서 명란을 비롯하여 예측불허의 마을 사람들로 인해 필제의 계획은 꼬이기 시작한다.
버스보다 발이 빠르고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명란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동생을 돌보면 서도 아빠에게 자랑스런 딸이 되기 위해 동양 챔피언의 꿈을 다지며 꿋꿋하게 살아간다. 이런 명란과 사사건건 엮이게 된 필제는 재개발은 커녕 명란의 뒤치닥거리 하기에 바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필제가 하는 짓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한 일동, 이순 남매는 순 수함으로 필제를 제압하고, 그를 두려워하기는 커녕 일까지 시켜먹는 마을사람들로 인해 필제는 동네의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게 된다. 급기야 그는 동네 아이들에게 날건달이 아닌 슈퍼맨으로 통하기에 이르는데…
천하의 나쁜 노무새끼, 필제의 빅 프로젝트는 성공할 것인가?
'마을 접수'라는 애초의 목적 달성에서 점점 멀어져만 가는 필제, '동양챔피언'의 꿈을 향해 계속 달리는 명란, 그리고 각자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1번가' 사람들.
서로간의 묘한 유대감을 쌓아가면서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이 상황에서, 필제는 과연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줄거리 출처 : 씨네서울
줄거리만 본다면 정말 유치 하기만 할 것 같지만 지금까지 시사회를 통해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은 괜찮은 듯 합니다.
특히 그냥 혼자만 나와도 재미있는 임창정씨... 혼자 나와도 이쁘고 멋있는 하지원씨.. 모두 좋아하는 배우라서 더욱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아래에는 메이킹 필름중 "하지원의 몸짱 만들기 비법"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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